제 6호 - 양정환 선배님(농협 중앙회, 03학번)

졸업생 인터뷰 전문 2014.01.02 20:48 Posted by 컴퓨터공학과기자단



Q .안녕하세요! 선배님^^ 간단하게 소개 부탁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03년도 입학하여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양정환입니다. 주변에도 멋지고 좋으신 동문선후배님들도 많은데, 이런 기회를 제게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반갑습니다. 학부시절 때에도 ‘지능형SoC로봇워’라는 대회에서 수상한 후, 인터뷰를 한 때가 2005년인데 벌써 8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많은 후배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인터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지금 일하시고 계신 회사와 업무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농협중앙회 IT본부 IT포탈/HR팀에서 계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IT포탈/HR팀은 그룹의 인사시스템, 급여시스템, 그룹웨어, 감사시스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사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데, 인사시스템은 직원의 채용부터 퇴직까지 발생하는 인사관련 사항들을 관리하는 것으로써, 조직이 !구성되는 아주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Q. 농협에 입사하기 위해서 어떤 것을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특정 회사를 목표해 두고 준비하지 않아, 제가 드리는 말씀이 혹… 이후에 지원하실 후배님들께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준비라기보다 기존에 해왔던 여러 경험들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부시절에는 ‘지능형SoCRobotWar’, ‘임베디드S/W공모전’ 등 다양한 대회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병역특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면서 iOS 개발을 통해 제품을 출시한 경험들이 있습니다. 이후 KT와 SKPlanet과 iOS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런칭하고 AppStore Free App 1위와 New&Worthy에 선정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별도로 보안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 CISA(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사사)라는 자격을 취득한 것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목표로 하기보다는 주어진 것들과 관심있게 한 것들을 통해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 농협의 IT직군은 정보처리분야 산업기사/기사자격증 필수입니다.


Q. 아무래도 금융권이다 보면 금융 관련된 자격증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IT직군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지원 시, 정보처리분야 산업기사 또는 기사자격증이 필수이고, 추가적으로 전산분야 자격증이 있다면 더 좋겠지요. 저와 같이 보안/감사분야의 CISA(국제공인 정보시스템감사사)나 CISSP(국제공인정보보안전문가) 등 공신력있는 자격증이 있으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금융전산 업무도 담당하기 때문에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없다고하여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업무를 배워야하기 때문에 자격증 보유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IT가 아닌 은행/보험/경제 업무로 관심을 갖는다면 해당분야의 자격증이 무척 중요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같이 입사한 은행/보험/경제 분야를 보면, 회계사/계리사 등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분도 계셨으니 참고하세요^^


6. 후배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 알려주세요~

(전공과목, 학점관리, 대외활동, 프로젝트, 봉사활동 등등..)

학생임을 생각할 때, 학점은 기본적으로 잘 관리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재수강을 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매순간에 최선을 다해 값진 점수를 얻는 것이지요. 취업 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시에도 중요한 부분이니 나중을 위해서라도 매순간 최선을 다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대외활동이나 프로젝트 등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특히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등은 큰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과정에서 겪는 문제들을 통해 사람과의 협력, 의견조율 그리고 문제해결능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당부해드리고 싶은 것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만의 ‘이야기’를 만드세요! 저의 경우, 1학년 때 로봇에 관심을 갖게 되어 관련 세미나/학회도 갔었고, 이 후에 대회에 나가 수상도 하였습니다. 내가 무엇인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고, 추가적으로 결과물을 얻었다. 이 하나만 가지고도 오랜 시간동안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하나,둘 쌓이면 자신만의 고유 브랜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Q. 선배님이 다니시는 회사에 대해서 자랑해 주세요~^^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갖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금융사업(은행, 증권, 보험 등), 경제유통사업(하나로클럽, 유통, 물류 등) 뿐만 아니라 교육사업(농협대학) 등 많은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역량에 따라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조직원들과의 끈끈한 정이 있어, 다른 조직에 비해 크게 다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로 어려움이 닥쳤을 때, 다함께 해결하고 극복해 나가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Q. 컴퓨터분야 외에 다른 분야를 배우고 싶은 것이 있나요?

기회가 된다면 음악(기타, 플룻)과 미술(유화, 사진) 그리고 책을 만드는 방법 등을 배우고 싶습니다. 세계공통어 음악을 통해 세계 어느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고, 유화을 통해 제생각들을 표현하고 사진을 통해 세상의 진실과 아름다움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배운다기보다 하고싶은 것이라 할 수 있겠는데, 세계일주 / 기타&플룻 연주 / 전국의 국립공원 탐방 / 유화 등을 해보고 싶습니다. 틈틈히 시간을 내어 여행도 다니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멋진 연주를 하고, 전국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을 모두 가보고, 그 기억들을 하나씩 모으고 정리 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그 기억들을 전자출판을 통해 출간해보고 싶습니다^^ (현재 블로그와 함께 책으로 만들고 있지요~)


Q.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릴게요^^

항상 돌아보면 ‘그 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곤 합니다. 저 또한 지금 돌아보았을 때, 학부 시절동안 많은 분들과 함께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과제를 하며 밤새던 때가 행복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얻는 소중한 인연과 경험들을 소중하게 간직하세요^^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다함께 사는 모습을 익혔으면 합니다. 모두들 ‘취업전쟁’, ‘스펙’ 이라는 단어들 속에서 서로 경쟁하고 치열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무척 마음이 아픕니다. 서로 배척하거나 담을 쌓지말고 서로 다름을 인식하고 잘 융화될 수 있는, 그 것에서 새로운 경험을 만들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몸에 익혔으면 좋겠습니다. 학과 내지 대한민국에서 경쟁하려하지말고, 주변에 있는 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즐기고, 그리고 나누세요.


제 6호 - 정훈민 선배님(산업은행, 03학번)

졸업생 인터뷰 전문 2013.12.27 16:35 Posted by 컴퓨터공학과기자단



Q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2003년에 정보통신공학부에 입학하여 컴퓨터전공을 전공하여 현재까지 컴퓨터관련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정훈민입니다. 2학년부터 받아주던 ADMIN 동아리에 1학년으로 최초로 들어가서 선·후배들과 많은 공부를 하였고 현재까지도 네트워크를 돈독히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선배님께서 현재 일하고 계신 회사와 업무에 대하여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최근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는 금융공기업인 산업은행 내에 IT본부에서 일하고 있고, 2~3년되면 업무순환을 하고 있어서 최근에는 WEB 쪽 관련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대체 은행 IT 직원들은 어떤 일을 할지 궁금하실 텐데요. 큰 특별한 것 없이 다른 회사에서 하는 업무와 비슷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컨설팅 및 구축완료 될 때까지 개발자 들을 책임하에 관리·감독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가장 쉬울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DB, 네트워크, 보안 등 모든 것을 망라해서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Q. 선배님의 대학교 시절의 학부 생활은 어떠셨나요?

제 학부생활은 그야 말로 파란만장 했죠. 과에서 하는 술자리에선 저를 찾지 못하는 것이 더욱 어려웠었습니다. 선배들은 저를 비롯한 몇몇 친구들을 합해서 요즘 응4에서 불리는 쓰레기라고 불렸을 정도니... 뭐 말 다했죠. 그런데 반전은 항상 노는 모습을 보였던 제가 성적이 좀 괜찮아서 그런지 다들 저를 신기해 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시험기간에는 술을 잘 안먹고 열심히 했거든요. 아무튼 재미있게 살았던 대학생활이었습니다.


Q. 금융권에 취업을 하게 될 경우의 장단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려요!

장점은 약간의 돈과 명예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있구요, 단점은 항상 공부해야 한다는 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대학교에서 좀 한다는 애들이 주변에 있으니 실력적으로 주변 사람들과 협력 및 좋은 경쟁을 통해 자기발전을 할 수 있는 점도 있네요.


Q. 금융권 취업을 위해 이것만은 꼭 준비해야할 것이 있을까요??

딱히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전공공부, 영어, 자격증 등 타회사랑 비슷하구요. 추가적으로 필요한건 시사공부는 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신문이랑 뉴스 등에 취미를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IT분야 말고 다른 쪽을 전공하고 싶으셨던 적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느 분야인가요?

경영학이나 경제학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현재 은행 동기들이 하고 싶어하는 기업금융, M&A 등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Q다시 대학생으로 돌아 갈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요?

빚을 내서라도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습니다. 당시에는 비용 때문에 여행을 가려는 희망을 세우지도 못했던 게 지금은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배낭 하나 들고 유럽 전세계를 한 번 돌아다녀 보고 싶네요.


Q. 우리 학과 학생들에게 조언과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취업과 대학원 언제나 고민이실텐데요, 무엇이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일찍 선택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원은 제가 잘 모르니, 취업 관련해서만 얘길 한다면 현재 지방국립대를 나오면 속된말로 갑이라고 합니다. 공기업 등 지방 TO 가 다 있거든요. 서울 유수의 대학 졸업생들보다 더 취업이 잘 되는 환경에 있으므로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을 하시면 다 취뽀가 가능할 것입니다. 파이팅 하십시요!!


제 5호 - 최윤순 선배님(LG전자, 04학번)

졸업생 인터뷰 전문 2013.12.27 16:18 Posted by 컴퓨터공학과기자단



Q. 안녕하세요! 선배님^^ 간단하게 소개 부탁 드릴게요~

 안녕하세요충남대학교 04년도 입학하여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최윤순입니다.


Q. 지금 일하시고 계신 회사와 업무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현재 LG전자 MC사업본부에서 일본향 스마트폰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경험한 업무로는 형상관리, Google의 Android 단말 인증 Precess 관리 등을 하였고, 현재는 단말 문제상황 발생시 Debuging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진행하며 몇건의 특허도 출원하였습니다. (기술별 : 5건, 국가별 : 미국, 한국, 유럽38개국등)


Q. 선배님의 대학교 시절의 학부 생활은 어떠셨나요?

학부시절에 입시학원 강사를 하여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었습니다만 학과/동아리 행사에는 열심히 참여 하였습니다.


Q. 특별한 선배님만의 공부 방식이 있나요?

- 강의시간에 모르는 부분이 있을때는 부끄러워하지 않고 교수님께 질문하였습니다.
  누군간 이런 모습을 보고 나선다고 싫어할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나의 학점을 주는 것도 인생을 대신 살아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싼돈 내고 듣는 수업이기 때문에 수업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것을 얻고자 하였습니다.
- 실습 및 과제의 경우 결과가 나올때까지 했습니다.
  이러다보니 식음을 전폐한체 10시간 넘게 한자리에서 코딩한적도 있었습니다.
- 공부를 할때 필요한 것은 끈기와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 누구도 못했지만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Q. 요새 한창 대기업 취업 공채 접수 시즌인데 합격을 위한 비법이 있을까요?

- 저의 경우 특채로 입사하여 특채 관련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만 공채도 비슷할 듯 합니다.
  특채의 경우 일반적으로 학과 사무실로 연락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과 사무실에서는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몇몇 학생을 추천하게 되고 추천 받은 학생이 면접을 보게 됩니다. (인적성 시험 면제라고 볼 수 있지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객관적인 지표란 무엇인가?" 입니다.
  그동안 검증된 객관적 지표로는 학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학점순으로 추천을 받게 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중 하나죠. 학점은 학생의 실력과 성실성을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대외 활동 및 수상 경력입니다.
  실력은 있으나 학점이 낮는 학생, 취업 준비를 해야겠으나 학점을 올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 대외 활동 및 수상 경력으로 자신의 강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높은 학점에 대외 활동과 수상경력까지 있으면 금상 첨화겠죠?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도전에 있습니다. 물론 입상하면 좋겠지만, 입상하지 못하였더라도 도전하고 해당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들인 노력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영어 점수는 기본소양으로 가지고 있어야하는건 알고 계시죠?


Q. IT쪽 말고 다른 분야를 배우고 싶었던 적은 없었나요? 있었거나 이미 공부하고 계신다면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셨나요?

- 직업으로 삼기에 IT 말고 다른 분야를 배우고 싶은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취미 생활로는 수영, 배드민턴, 스쿼시, 윈드서핑, 스쿠버다이빙등 여러 종류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다시 대학생으로 돌아 갈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좀더 여러 종류의 대회에 참가 하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 4학년때 일본에서 열린 ET robocon 대회에 참가(설계부분 금상 수상)하였는데 굉장히 재미있고 뜻깊은 경험이였습니다.
또한 영어 공부를 좀더 착실히 하고 싶습니다. 
제가 학부생일때 취업한 선배님들이 영어 공부 하라고 했던 이유를 이제서야 느끼네요. 


Q.우리 학과 학생들에게 조언과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의 할일을 정리해 보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늘 한일을 정리해 보세요. 그리고 하루하루를 후회없이 보람되게 보내세요.


PS 책 추천드립니다.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 자신의 성향 파악 및 강점/약점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제목 그대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론이 있습니다. 여기서 원하는 것은     취업도 될 수 있고 학점도 될 수 있겠죠?
  몰입 : "공부 해야하는데" 라고 생각하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서적입니다.



제 5호 - 윤경한 선배님 ( 삼성전자 , 02학번 )

졸업생 인터뷰 전문 2013.11.22 14:04 Posted by 컴퓨터공학과기자단



Q. 녕하세요! 선배님^^ 간단하게 소개 부탁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2002년 충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에 입학하여 컴퓨터전공을한 윤경한입니다.다른 훌륭하신 선배님들도 많으신데 제가 이렇게 인터뷰라는걸 하게되니 참 부끄럽습니다.저는 1학년 마치고 휴학 후 복학했을때 부터 과동아리인 어드민(8)에서 활동하였습니다.이제는 몇몇 동아리 후배를 제외하고 저를 아시는분은 아무도 안계시겠지만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반갑고 후배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인터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지금 일하시고 계신 회사와 업무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저는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에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입사하기 전까지 이런 사업부가 있는지 조차 몰랐으니 후배님들도 모르시는 분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되네요. 네트워크 사업부는 이동 통신 장비(LTE 기지국 등)를 생산하고 이를 통신사업자에게 판매하는 일을 하는 사업부이고 저는 기지국들을 관리하고 가입자 인증등을 수행하는 LTE Core 망 장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학부생 수업때 배운 C 언어, 네트워크, 자료구조 등의 내용들과 동아리에서 배운 리눅스 관련 내용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충남대학교에서 컴퓨터 전공을 한 후배님들이라면 입사해서 조금만 배우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들이니 업무에 대한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Q. 후배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 알려주세요.

 취업에 필요한 것은 후배님들이 더 잘 알지 않을까요?^^
학점, 영어도 중요하지만 대외활동이나 프로젝트 등 학교 수업 외에도 여러가지 활동을 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또 학점이나 영어와 같은 흔히 말하는 스펙만을 중요시 하진 않기 때문이죠.. 삼성전자의 경우에도 어느정도 수준의 학점이나 영어점수만 넘으면 학점이 아무리 높아도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부끄럽지만 참고로 저는 1학년때 학점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학점이 워낙 안좋아서 2학년때 부터 열심히 재수강을 해서 2학년 성적부터 있어요. 열심히 학점을 올렸지만 그리 좋진 않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삼성에서 일하고 있으니 후배님들도 학점에 너무 목메이지 마시고 여러 활동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Q. 선배님이 다니시는 회사에 대해서 자랑해 주세요~^^

 삼성전자는 자랑할 것이 없을 정도로 다 알고 계시다는 것이 자랑이랄까요..?
매출, 연봉, 성과금까지 뉴스에 나오니 제가 따로 자랑할게 별로 없습니다.
복지 측면에서 조금 이야기 하자면 저희는 회사내에 병원, 수영장, 헬스장, 도미노 피자, 베스킨라빈스, 야구 배팅장, 롯데리아 등등 각종 매장들이 있고 자율출근제를 시행하고 있어 자유롭게 출근 시간을 조절 할 수도 있답니다.


Q. 컴퓨터분야 외에 다른 분야를 배우고 싶은 것이 있나요?

.. 경제학, 경영학 쪽도 배워보고 싶긴한데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Q. 열심히 취업준비중인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충남대학교 컴퓨터 전공 4년을 모두 이수하셨다면 여러분들은 인재입니다!
어느 회사에가더라도 어떤 일이라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니 자신감을 가지시고
본인이 원하시는 회사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1. 안녕하세요, 선배님~^^간단하게 선배님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_^
이런곳을 통해서 제 소개를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저는 컴퓨터공학과 06학번 신현우라고 하구요,
작년까지 열심히 학교생활하다 지금은 삼성SDS라는 회사의 신입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 현재 일하고 계신 회사와 부서에서 하는 일을 소개해주세요!

저는 클라우드서비스그룹이라는 부서에서 운영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 모바일 및 스마트티비 관련 서비스들을 현재 클라우드 환경에 올려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삼성 스마트폰 쓰다보면 지울수도 없고 ㅠㅠ 깔려있는 챗온, 워치온, 삼성링크 등등을
아마존 및 삼성의 클라우드 서버에 디플로이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업무이고 클라우드전담 부서이다 보니 기술대응 및 장애예방/대처 등이 주로 하는 업무가 되겠네요!
좋은 점으로는 다양한 문의가 들어오기 때문에 공부가 정말 많이 된다는게 장점인데,
운영업무다 보니 새벽에도 장애나면 전화오고,,,, 평소에 휴가도 길게 못가고 이러는 단점이 있네요 ㅋㅋ

 

3. 선배님의 학부시절 모습은 어땠나요??

글쎄요, 그냥 특별하다거나 모나지 않고 평범했던 것 같네요.
같이 어울려 수업듣던 친구들이랑은 친하게 지냈지만 그밖의 사람들이랑은 많이 어울리진 않았던것 같고요,
1/2학년땐 그저 놀다가 복학한 뒤에 전공수업 따라가려고 정말 많이 힘들어했고,
4학년땐 그저 누가 수업듣냐는데 재수강하기도 바뻤고ㅋㅋㅋ
그저 지금 학교다니는 여러분들이랑 같은 생활이었던 것 같아요

 

 

4. 학부 시절, 특별한 경험을 소개해주세요!

학교다니면서 친구들이랑 동아리를 같이 하게 되었어요, 그 당시 스마트폰 새로나오고 할 때라
자연스럽게 앱을 만들고 하는 동아리가 되었죠, 그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어요!
남들보다 빨리 스마트폰앱을 개발하는 것은 둘째치고, 여러명이 한가지 목표로 힘을 모으니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다양한 대회에 나가는 경험도 할 수 있었어요.
학교앱을 처음 만들기도 했고 창업300이라는 프로젝트에 나가 나랏돈을 지원받는 프로젝트도 해보고, 실제 산출물을 만들어 내며 사업자 등록도 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처음부터 큰 목표를 잡은건 아니었지만 일단 시작하고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힘을 합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정말 중요하고 힘이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꺼에요. 당장 시작하세요~~~!

 

 

5. 삼성SDS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시기는 언제고, 계기가 있었나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3학년 가을이 될 때까지 SDS라는 회사가 있는지도 몰랐었습니다;;;
아는 누나가 SDS에 다녔는데 빨랑 인턴 쓰라고 하셔서 제대로 알아볼 틈도 없이 일단 지원서 쓰고 싸트준비하고 그랬었죠 ㅋㅋ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그때는 SDS에서 인턴을 1년에 두번씩 뽑고 해서 운좋게 인턴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같이 회사에 다니고 있는 희문이랑 둘이 피피티 만들고 발표도 해보고 했었죠.
3학년때가 정말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수업도 제일 어렵고, 3학년 마무리할 때 인턴을 할 수 있으면 남들보다 정말 몇십배 유리한 고지에 올라가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저도 SDS는 몰랐었지만-0- 3학년 마무리할 때쯤 부터 여기저기 많이 원서도 써보고 아는사람들 한테 물어보고 그랬습니다.
고민은 남들보다 빨리할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남들 다 하는 고민 나도 똑같이 해봐야 운에 맡길뿐 답도 안나옵니다.
무조건 일찍일찍 많이 돌아다니고, 좋은회사 써보고 도전하세요!

 

6.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 갈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요?

요즘 매일매일 입에 붙어있는 말이 있는데 "학교다닐때 공부좀 더 열심히할껄ㅋㅋㅋㅋ" 입니다.
정말 학교다닐때 다 배웠던 것들인데 가물가물하고 확실하지 않으니 이걸 다 찾아봐야하고 제가 할일은 또 야근으로 넘어가게 되고 그런것 같아요.
그렇다고 지금 후배님들한테 공부하라고 하지는 않을꺼구요 ㅋㅋ 정말 다양하고 여러가지 학생때만 해볼 수 있는일을 지금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건 정말 진짜 중요합니다!!
작게는 데뷰나 데브온 같은 IT컨퍼런스들은 꼭 찾아다니시구요 저도 친구들이랑 꼭 참석했어요!
학교를 다니면서 늘상 있는일 말고 새로운 일을 만들어서라도 하세요,
뜬금없이 악기를 배운다거나 매일 타던 108버스 말고 다른버스를 환승해서라도 학교에 가 보세요
뭔가 작은 변화가 불러오는 행복이나 기회는 언제 어떻게 생길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빚을 내서라도 친구들이랑 즐거운시간 지금 많이 보내시구요!
저는 동아리 활동을 예로 들었었는데 꼭 IT나 컴퓨터에 관련되지 않은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늘상 아무생각 없이 하던 반복말고 새로운 도전이나 변화 시도 이런걸 해보세요 꼭! 지금 아니면 시간이 없어요ㅠㅠ

 

7. 컴퓨터공학을 제외한 다른 분야를 배우고 싶었던 적은 없었나요? 있었다면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대나 인문학과 수업들이나 교양을 들어보고 싶었었는데 그놈의 공학인증 때문에 꼴랑 음악의 이해 한과목 들었습니다....
인문대를 돌아다니는 수많은 여학생들을 보려고 했던건 아니구요 ㅋㅋ 막연히 공대나 컴퓨터공학과 말고 다른곳에선 어떤 생각을 하고 다니는지 궁금했어요 ㅋㅋ
지금은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니 심리학에 관심도 가더라구요

 

 

8.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항상 저는 잘하고 싶었었는데 자신이 없었던 학생이었어요, 교수님이나 조교님이 뭐 해보라고 하시면 괜히 눈치만 보고 주눅들고 했었는데요,
입사해서 교육받고, 같이 일해보고 하는데 정말 우리학교 학생들이 짱짱맨인걸 느꼈습니다.
코딩도 잘하고, 설계도 잘하고 쿼리도 잘짜고 ㅋㅋㅋ
저희 회사 뿐 아니라 여러 회사에서도 친구들 선배님들 다들 너무 잘 하고 계시고,
지금 학교생활 하면서 힘들게 다니는게 분명 힘이 될꺼에요,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시고
지금! 밖에 시간이 없으니 당장 나가셔서 새로운 경험이나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하나씩 만들어 보세요.
학점 0.1점 올리는게 취직준비가 아니라 그런것들이 다 자신을 어필할 수 있게 된다고 확신합니다!
최훈 교수님께서 항상 "나만 잘되려고 하지 말고 지금 같이 학교다니는 친구들이랑 다 같이 잘되야 한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운좋게도 같이 수업듣던 친구들 다 잘되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물론 같이 밤새 고민하고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지금 옆에있는 친구들 챙겨가면서 좋은 정보나 재밌는 경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래요!
나 혼자하는것보다 남들이랑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하면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팅!!

IMG_1469.JPG

1. 간단하게 선배님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후배님들! 제 이름은 김종영이구요. 여기서는 Jay Kim이라고 불립니다.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힘들어 하기에, 간단한 영어이름 만들었죠. ;)
저는 90학번 이구요, 제가 입학할 당시에는 '전산학과' 이었죠. 2학년 마치고 군에 갔고, 제대한 후 3학년에 복학했을 땐, '컴퓨터과학과'로 바뀌어 있었구요.
97년 2월에 졸업하고,  한국에서 한 2년 정도 직장생활한 후, 1999년 9월 쯤에 미국으로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곳은 California주에 Fremont라는 도시구요. 직장은 Redwood City에 있습니다. 모두 생소한 지명인가요? 그럼, 친숙한 이름 Facebook 아시죠. 제가 매일 출퇴근하는 길에 Facebook 본사앞을 지나갑니다. ^^

 

2. 현재 일하고 계신 회사와 업무에 대하여 알려주실 수 있는 한 자세하게 소개해주세요.

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는 Sumo Logic, Inc. (www.sumologic.com)라는 회사이구요. 회사는 Log Management and Analytics Servic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 아주 핫한 많은 아이템들이 저희 회사와 연관이 있죠, 예를 들어, Big Data, Cloud, AWS, 등등.
자세한 회사 소개는 홈페이지를 보세요. (http://www.sumologic.com/about-sumo/)

제가 하는 일은, 회사의 Web application 개발 중에 User Interface팀에서 일하고 있구요. 주로 JavaScript programming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technology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HTML, CSS/SASS/Compass, JavaScript, jQuery, Backbone.js, Require.js, Underscore.js, D3.js, Highcharts.js, Google Maps, JSON, AJAX, and other JavaScript libraries. 

 

3. 선배님의 대학교 시절의 학부 생활은 어떠셨나요?

부끄럽게도, 좀 엉망이었죠. 특히 군대 가기전 1,2학년때는 전공과목들을 줄줄이 F로 채우며, 수업도 자주 빠지고, 무의미하게 허송세월하다가,
복학한 이후에는 펑크난 학점 채우느라 바빴고, 간신히 졸업했죠. ;)
지나고 나니 많이 후회되요.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대학생활의 낭만을 제대로 만끽하지도 못한 것 같네요.  


4. 선배님께서는 어떤 계기로 실리콘밸리 취업을 생각하게 되셨나요?

처음부터 실리콘밸리로 온 것은 아니구요. 사연이 좀 복잡한데, 시작은 뉴욕에서 부터였죠. 
한국에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될 즈음에 직장상사였던 분이 친구를 소개시켜 주었어요. 그 친구(일본인)가 뉴욕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프로그래머를 구한다고.
그쪽에서  제시한 연봉이 굉장히 높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에서는 평균 이하였지만, 그때 당시 환율로 따져서, 연봉이 한국의 4~5배 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어째든, 몇개월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일단 학생 비자를 받고 뉴욕에 왔는데, 그 사이에 그 일본인은 사업이 망하여, 연락두절이 되었죠. :-(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미국에서는 살아갈 길이 막막하고... 학생비자를 유지하려면 어학연수 학원에 계속 다녀야 하는데, 학비며 생활비며, 돈이 문제였죠.
식당 서빙하면서 근근히 지내다보니 미래도 안 보이고,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컴퓨터 학원을 등록했죠. 
System Administration (네트웍 관리, 서버 관리)을 가르치는 곳이었는데, 프로그래밍과는 별 상관없는 직종이었지만, 90년대 말에 미국에서 가장 핫 했던 직종 중 하나 였기에, 취업이 용이할 거 같아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했죠.

수강생 대부분이 프로그래밍 능력이 없던 사람들이어서, 제가 3주짜리 시스템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3일만에 끝냈더니, 모두 놀랬죠. ;)
그 중에서도, 저희 프로젝트 팀장이던 사람이 저를 굉장한 능력자(?)로 보고, 취업 추천을 해 주었어요. 굉장한 행운이었죠.
그래서, 처음으로 취업한 회사가 뉴저지에 사무실이 있었고, 켈리포니아에도 사무실이 있었는데, 한 2년 후에, 뉴저지 사무실을 닫고, 저를 이곳으로 이주시켜 주었구요.
그때 부터 계속 이곳에서 살면서, 직장은 몇 번 옮겼지만, 계속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죠.  

 

5. 실리콘밸리의 취업을 위해서 이것은 꼭!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건 참 어려운 질문인거 같은데요.. 
우선, 본인이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정해야 하는게 첫째인거 같네요.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프로그래머'를 여기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Software Engineer)라고 부르는데, 무수히 많은 종류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있거든요.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 필요한 기술이 달라지니까,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정하면, 그 일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알 게 될 것이고, 그 기술을 습득해야 하겠죠.
그런데 만약, 프로그래밍을 하는 일을 택했다면, 적어도 하나의 프로그래밍 언어에 완전 능통한게 필요할 거 같네요. 
제가 추천하는 것은 Java/Scala 혹은 C++입니다. 그들 중 하나만 잘 해도, 이곳에서 취업하는데는 별 문제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인터뷰 질문 중에 빠지지 않는것 중에 하나가, Algorithm관련된 질문들 입니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Data Structure라고 강지훈 교수님이 가르치셨는데, 아주 중요한 것 중에 하나죠.

아, 그리고, 영어는.. 기본적으로 필요하지만, 프로그래밍 실력이 좋다면, 영어 좀 못해도 괜찮은거 같아요. 문법에 신경쓰지 말고, 실생활 대화 위주로 준비하면 될 거 같네요.

 

6.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 갈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무의미하게 허송세월한게 후회되니까, 다시 돌아 갈 수 있다면, 정말 뭐든지 열심히, 열정적으로 해 보고 싶네요. 
그 중에서도 내가 안 했거나, 못 해봤던 것들을 해보고 싶겠죠, 예를 들면,

  프로그래밍 리포트 내 힘으로 하기, 중앙도서관 자주 가기, 통기타 동아리 가입하기, MT가서 미친듯 놀기, 미팅하고 애프터신청하기, 
  캠퍼스 커플되서, 학생회관가서 같이 밥먹기, 같이 영화보기, 같이 삼겹살 먹기, 같이 맥주 마시기, 같이 떡볶이 먹기, 같이 축제 때 막걸리 마시기, 같이 잔디밭에 누워서 하늘보기...

 

7. 선배님께서 생각하시는 해외 취업에 있어서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한국에서 입사지원 했을 때, 주로 1차 서류전형에서 많이 떨어졌는데요, 주된 요인은 성적이었던거 같아요. 어쩌다 면접까지 가더라도, 제 성적증명서를 보고나서는 다른 질문은 하지도 않더라구요. 지방대 출신에 성적도 안 좋으니,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며 나를 괴롭힐 것 같더라구요. 대학을 다시 입학해서 다니지 않는 한, 지나간 과거를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고. 더구나, 군대 가있는 동안 학과 과정이 완전 바뀌어서, 그 전에 F를 받았던 몇몇 전공과목이 재이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 기록이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어, 완전 절망적이었죠.

미국에서는 성적증명서를 취업시에 사용하는것을 못 본것 같아요. 인터뷰시에도, 성적을 묻기보다는 프로젝트 경험이라던가, 인턴 경력을 묻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고 테스트하고, 즉, 취업자의 과거를 보기보다는, 현재 가진 능력을 판단하고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죠. 저는 그래서 저한테는 참 좋은 환경이죠. 과거에 실수를 했더라도, 충분히 만회할수 있고, 기회는 항상 열려있고, 내가 노력만 하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까요.

미국 취업, 특히 이곳 San Francisco Bay Area (실리콘밸리보단 조금더 넓은 범위)에 취업하면, 배우는게 참 많은것 같아요. 구글이나 페이스북등 쟁쟁한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많이 있으니까, 기술력도 세계 최고, innovation도 세계최고. 여러가지 면에서 세계최고를 바로 근처에서 접하다보면, 본인 성장에도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취업해 일하다보면, 경력이 쌓이면서, 대부분 관리직으로 일하게 되죠. 그러다가 40대 이후에 어떻게 될까 걱정과 고민이 많구요. 여기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프로그래밍하면서 일할 수 있어요. 과장,부장 승진하는 것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고, 자신의 실력과 경력이 쌓이면서, 오히려 취업에 더 용이하구요. 연봉도 오히려 관리직보다 더 많이 받구요.

국내 취업 준비하면서 영어공부 많이 하죠? 근데, 사실상 취업하고 나면, 영어의 활용도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런데, 만약 미국에 취업하면, 그 동안 공부한 영어를 아낌없이 활용할 수 있으니, 좋은 점인거 같네요. ;)

단점으로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 언어문제, 가족/친구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것, 외로움, 등이 있겠네요.

 

8. 우리 학과 학생들은 국내 취업 준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준비하고 있지만, 해외취업에 대해서는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미국에는, 특히 이곳 샌프란시스코 Bay Area (실리콘밸리)에는 수 많은 인도와 중국 이민자들/취업자들이 있습니다. 물론 인구 비례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실력이나 수준이 모자라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제가 보기에, 별 두려움없이 도전하고, 주위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이곳에서 잘 취업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곳에서 취업하는 가장 보편적인 경우는, 일단 이곳에서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입니다. 명문대나 한국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아는 그런 대학에 갈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직장을 선택할 때도 큰 회사를 선택할 필요 없구요.
여기서는 작고 이름없는 회사에서 일하는게 절대 창피한 일이 아니니까요. 일하면서 경력과 실력이 쌓이면, 큰 회사든 어디든, 자기가 가고 싶은대로 갈 수도 있구요.

대학원 진학하려면, 경제적인 문제가 있겠죠. 그것이 해결이 안된다면, 다른 길을 찾아봐야겠죠. 가령, 외국계 회사의 한국지사에 취업한 후, 미국에서 근무 지원이 가능하다면 신청을 한다던가, 한국회사에 취업해서 미국지사에서 근무가 가능한지 알아 볼 수도 있구요. 제가 모르고 있는 다른 방법도 많이 있을겁니다. 찾아보고, 알아보고, 도전하다 보면,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요? 

제 동기들 중에도 미국 취업을 원하는 이들이 있는데, 나이가 먹어가고, 결혼해서 부양할 가족이 생기고, 여러가지로 점점 더 어려워지고 불가능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잘 않되더라도 실패가 아니라 경험이라고 여길 수 있을때, 그럴때 도전하는게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그러니까, 너무 두려워 말고, 도전하십시요!

 

 

1. 간단하게 선배님 소개 부탁드릴게요!

저는 1993년에 충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에 입학을 했습니다. 2000 2월에 졸업을 하고 그 해 3월에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인터넷 데이터베이스 연구실 (김형주 교수님) 소속으로 석사과정 입학을 했습니다. 석사과정 동안에 주로 XML 데이터베이스를 연구했습니다. 석사 졸업후 2003 8월에 미국에 있는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Computer Science Department의 박사과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박사과정 동안에 주로 software engineering, software architecture, distributed system 분야에서 연구를 했고 15 편의 페이퍼를 국제 저널과 컨퍼런스에 게재했습니다. 2008 5월에 박사학위를 받고 그 해 7월에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Yahoo! 본사에 차세대 광고 플랫폼 개발팀에 합류했습니다.  2년여 정도를 Yahoo! 에서 일하고 난 후에 NoSQL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Couchbase Inc. 벤처회사에 조인해서 지금까지 3년여 동안 코어엔진 (Core Engine) 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 현재 일하고 계신 회사와 업무에 대하여 알려주실 수 있는 한 자세하게 소개해주세요.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는  Couchbase Inc. (www.couchbase.com) 입니다. Couchbase 라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2009 1월에 설립이 되었고 저는 2010 8월에 조인했습니다. 제가 합류할 때에는 직원수가 15명 정도 되었고 현재는 120명 정도의 직원이 있고 올 해말까지 200명 까지 확장 될 예정입니다.

요즈음 NoSQL이 데이터베이스 관련 분야에서 굉장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RDBMS) 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저장 관리 하는데 주로 사용 되었습니다. 하지만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가장 큰 제약점은 데이터 스키마가 고정이 되어 있고 데이터의 크기가 증가됨에 따라 성능과 관리가 무척 어려워지고 비용 또한 크게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 많은 새로운 기술들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NoSQL 이라는 것이고 다양한 오픈소스 기반 NoSQL 시스템들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Couchbase, MongoDB, Cassandra, HBase, Riak, FoundationDB 등등 많은 새로운 시스템들이 등장 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기존의 RDBMS 처럼 하나의 큰 서버에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commodity servers (예를 들면, Amazon EC2 가상 머신) 에서 데이터의 크기가 증가가 되어도 확장성을 쉽게 보장하고 고 성능 및 fault tolerance을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입니다.

저는 Couchbase 회사에서 코어엔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Couchbase코어엔진은 데이터 분할 (data partition), 데이터 캐슁(data caching), 데이터 복제 (data replication), 그리고 데이터 persistence 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3. 선배님의 대학교 시절의 학부 생활은 어떠셨나요? , 언제부터 해외취업을 준비하게 되셨나요?

저의 학부 생활은 남들에 비해서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학부 1학년때에 처음으로 C 라는 프로그램 언어를 접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흥미가 많지 않았고 잘 하지고 못했습니다. Basic Computer Programming 과목을 첫학기에 수강했는데 성적이 무척 안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학부 2학년부터 과내 프로그램 동아리를 학과 친구들과 만들면서 프로그래밍에 흥미을 좀 더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 Java 가 한국에서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해외 유학이나 취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2학년 재학시 해외로 잠시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난 후 인것 같습니다. 그 후로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유학을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미국 유학을 위해서는 학부 학점 또한 굉장히 중요해서 학과 수업을 소홀히 할 수가 없었습니다.

 

4. 실리콘밸리 내에서 IT 최신 이슈가 무엇이 있을까요??

몇 년전까지만 해도 소셜 네크워크 / 게임 관련 기술 및 벤처회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실리콘밸리에서 Big Data 관련 벤처회사들이 엄청나게 많이 생겼습니다. Big Data 분야에서도 특히  Hadoop 관련 벤처회사들이 (예를 들면 Cloudera, Hortonworks, MapR 등등) 무척 많아졌고 NoSQL (예를 들면, MongoDB, Cassandra, HBase, Couchbase 등등)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Hadoop 상에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많은 회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health care, green energy, log data, oil industry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SSD (Solid-State Drive) 스토리지가 기존의 Spinning 하드 디스크를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SSD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에 SSD가 많이 사용되기 시작학면서 소프트웨어 와 SSD를 융합시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5. IT쪽 말고 다른 분야를 배우고 싶었던 적은 없었나요? 있었거나 이미 공부하고 계시다면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셨나요??

개인적으로 경영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엔지니어로 계속 일하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궁금적으로 벤처회사를 창업해서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로서 필드 경험도 있어야 하지만 경영에 대한 지식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MBA 관련 프로그램에 입학해서 공부를 병행할 계획도 있습니다.

 

6.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 갈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요?

다시 돌아간다면 창업을 꼭 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성공할 확률이 작고 한국에서 벤처 창업이 쉽지는 않지만 실패를 하더라고 그것으로부터 값진 경험과 교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졸업하고 사회에 나갔을 때 값진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7. 선배님께서 생각하시는 해외 취업에 있어서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해외 취업, 특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의 취업의 장점들이 몇 가지 있는데 우선 다양한 최신 IT 기술 트랜드를 접할 수 있고 그 분야에 직접 일 할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또한 엔지니어로서 대우, 복지, 그리고 일자리 환경들은 아직은 한국에 비해서 좋습니다. 실제로 나이가 60이 가까운 사람들이 여전히 IT 대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점은 우선 career 면에서 승진을 하고 높은 직잭으로 올라가기가 한국사람들 한테 쉽지가 않습니다. 언어적인 문제도 있지만 그것 보다도 중국 이나 인도 엔지니어들이 워낙 인원도 많고 그 사람들의 파워가 회사에서 크기 때문에 한국사람으로서 그들과 경쟁하기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8. 저희 학과 학생들은 국내 IT기업에는 관심이 많지만 실리콘밸리 취업에 대하여는 막연하게 불가능하다고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과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해외 취업이 절대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요즈음에 한국에서 직접 실리콘밸리로 취업을 해서 오는 분들이 꽤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 IT 회사들이 한국 엔지니어들의 실력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채용하는데 많이 오픈이 되어 있습니다. 해외 취업을 위해서는 한국에서 엔지니어 분야에서 좋은 경력을 쌓은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언어적인 문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기술 인터뷰가 모두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술적인 사항들을 영어로 토론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Native 수준의 영어를 요구하는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발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자기가 아는 기술 지식을 영어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binary search tree 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영어로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부때에 학과 기본 중요 과목들 (computer programming, data structure, algorithms, network, operating systems 등등) 에 대한 좋은 백그라운드가 있어야 하고 토익을 위한 영어공부도 중요하지만 전공지식을 영어로 토론하는 모임을 학과에서 만들어서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제 3 호 - 이슬기 선배님 ( KISA, 07 학번, 2013졸)

졸업생 인터뷰 전문 2013.06.26 14:46 Posted by 컴퓨터공학과기자단

 제 3 호 - 이슬기 선배님 ( KISA, 07 학번, 2013졸)



1. 간단하게 소개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충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07학번 이슬기입니다. KISA에 학교 선배님들이 많으신데 막내인 제가 인터뷰를 한다는 것이 너무 부끄럽네요. 선배님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해킹/보안 동아리 아르고스 출신이고 5공관을 한 학기정도 맛 본 청년입니다. 과 생활은 별로 안하고 동아리활동만 하다 보니 저를 아는 분들이 굉장히 적을 듯합니다. 동아리 내에서도 창문만 바라보고 컴퓨터 하던 사람이라 더 모르실 수도 있겠네요. 전 마이너하고 노말한 사람이라서...

2. KISA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하는 일이 너무 다양하기도 하고 제가 모르는 분야가 많기 때문에 아는 부분에서만 말씀드릴게요. 우선 한국인터넷진흥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터넷 진흥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주소관리라든지 클린댓글달기라든지 그런 것들이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보안관련 업무도 수행하고 있고 관련 민원업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법에 관한 부서, 외국과의 협력을 위한 부서 등 너무 다양한 분야/부서가 있어서 자세히 설명 드리기는 힘들겠네요[http://www.kisa.or.kr에서 참조]. 만약에 특정부서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해주세요. 알아보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3. KISA에서 선배님께서는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연구개발팀에서 클라우드 보안 R&D를 하고 있습니다. 과제 명을 간략하게 줄여서 표현하면 가상화 네트워크 침입/탐지 시스템 개발이 되겠네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위협을 어떻게 대응할 지에 대해서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가상화 기술이 생기면서 하이퍼바이저라는 계층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 내부 계층 안에서 가상화 스위치를 통해 네트워크 패킷이 이동하게 됩니다. 이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보안위협을 대응해야한다는 것과 가상머신의 특성으로 인해서 통합보안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개선하는 부분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와는 별개로 수시업무에서 팀 총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4. KISA에 입사하고자 하는 학생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은지 조언 한마디 ㅂ

짧게 말씀드리면 이력서-1차 면접(기술)-인적성-2차면접(인성,발표)을 준비하시구요. 장기적으로 KISA 입사를 목표로 했을 때는 채용 우대사항에 공공기관 고졸 및 대졸 청년인턴 근무 경험자(5개월 이상 근무),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KISA주관 경시대회 수상자 등이 있으니 준비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KISA주관 경시대회의 경우 예선이 67일부터 열리는 해킹방어대회가 있으니 수상자는 입사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5. KISA가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KISA가 원하는 인재상이라기 보다는 다른 모든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의 공통적일 것 같습니다. 추상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전문성과 인성을 모두 갖춘 인재지 않을 까요? 공통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이상적인 인재상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KISA가 원하는 인재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제가 KISA가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서 논할 레벨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입사 1년이 안 된 연구원이라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이네요.

6. 선배님께서 학부생일 때 하셨던 학습 방법을 전수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기 전 시간표를 작성하잖아요? 학기가 힘들 것이라 예상되게 시간표를 짜두면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교수님들께서 죽지 않을 정도로 과제나 시험일정을 배치해두는 배려(?)를 해주시기 때문에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물론 책임감을 가지고 극복해내면 1이라는 성과가 나지만 극복 못해내면 0=F학점이라는 결과가 나오겠죠? 개인적으로 네트워크 과제를 하고 새벽에 잠들 때가 있었는데, 다시는 눈을 뜨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서 잠든 기억이 나네요. 그건 정말 무서운 일이죠.

하나 더 말씀드리면 교수님, 조교님께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게 될 때 플러스가 되면 플러스가 됐지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답니다. 저도 부끄럽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많이 찾아뵌 케이스는 아니지만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항상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세요. 부담 없이 찾아가서 많이 배우세요. 어떤 분야로 공부해 나가야 할지 그런 것들도 과목별 성적에 따른 본인 적성과 향후 전망을 짝지어서 상담해 주시는 등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7. 컴퓨터공학을 제외한 다른 분야를 배우고 싶었던 적은 없었나요? 있었다면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셨나요? 

태어날 때부터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싶었습니다.

8.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OS, 네트워크, DB, 알고리즘 수업을 더 열심히 듣고 싶어요. 그 외 수학 관련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이 안 되면 아무것도 안 되는 것 같아요. 사회에 나온 지 얼마 안 되서 그런지 더 절실한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설계도 꼭 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 땐 용기가 안 났었지만 지금은 용기가 나네요. 한 번도 수강해보지 못한 교수님의 강의와 새로운 분야는 정말 듣고 싶습니다. 제가 졸업하고 나니 커리큘럼이 점점 좋아지는 듯 하네요. 그래서인지 대학교 생활이 그리운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9. 현재 열심히 공부중인 컴퓨터공학과 후배들에게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술자리를 함께 하며 인맥 쌓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무언가 해야 하고 무언가 보여주어야 할 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공부만 하는 것도 분명히 좋지 않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어디까지나 적당히 아시죠? 밤 적당히 새시구요. 건강 조심하세요. ^^


제 2 호 - 김재식 선배님 ( 아이티컴, 05학번)

졸업생 인터뷰 전문 2013.05.13 23:09 Posted by 컴퓨터공학과기자단

김재식 선배님 (학부 05학번, 아이티컴)



 Q. 아이티컴 자랑 한번 부탁드릴게요!

아이티컴 은 2010 1월에 탄생하여 매년 2개 이상의 정부 프로젝트와10개 이상의 작은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납품했던 회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이동수단 중 하나인 철도 회사 한국 도시철도 코레일현대 자동차 및 여러 자동차에 부품을 납품 하는 오토산업월드컵 및 리그를 담당하는 축구협회 등 여러 납품했던 이력과 여러 자체 기술을 통하여 2011 7월에 특허 출원을 하여 올해 특허 등록도 이루었습니다.

특허 내용은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등 여러 스마트폰의 앱을 개발할 때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하고, 유지보수 또한 힘든 경험이 있을겁니다. 이때 아이티컴 의 특허를 사용한다면 한번에 하나의 개발을 할수있게되고 여러 플랫폼에서 사용가능하게 되는것이지요.

복수의 운영체제와 호환 가능한 가상머신 생성방법 및 가상머신 프로그램을 저장한 기록매체 관련된 특허입니다. 또한, 현재도 여러 특허 출원과 기술개발에 열정을 쏟고있습니다.


 Q. 창업을 계획하셨던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저도 학교를 다닐때는 여러분들처럼 각각의 대기업에 맞는 스펙을 갖추기위해 노력을 하는 학생이었습니다아침에 일어나면 학교를 오고 강의가 끝나면 토익학원에 가고 저녁때는 과제를 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어느날 매번 이렇게 언제까지 다람쥐 챗바퀴 도는 생활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에 고민많은 시기를 보내게 되었습니다토익학원을 가지않고 학교 중앙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시간날때마다 책을 읽게되었는데 그때가 2009년도 였을 것입니다그때 책을 읽는데 한구석에 스펙보다는 스토리다라는 문구를 보고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어학연수 몇 년, 토익 몇점, 봉사활동 몇시간 에 목숨걸지 않고 목표를 스토리가 좋은 학생으로 해보자 라고 변경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가장좋은 스토리는 내가 전공하고있는 분야를 사용하여 어떤것이라도 이루어 보려고 생각해낸 결과가 창업이었습니다.


 Q. 창업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어떤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것같습니다요즘 주변에는 창업한 사람들이 많아서 각자 물어보면 도전정신열정노력 등등 언론매체에 나오는 내용과 비슷한 부분이 많이있습니다비슷한 내용일지도 모르지만저는 포기하지않는 노력 이라고 하고싶습니다.

이부분은 미치려면 미쳐야한다 라고 정리할수있을것같습니다. 창업할 때 회사를 설립하는것이기 때문에 뜻을 함께할 사람이 있어야하고, 사람을 고용도 해야하고, 함께해야할 공간도 있어야하고, 일을 처리하고 투명한 회사를 운영하기위해 세무관련도 알아야하고, 회사가 존재하는 CI, 가치있는 아이디어 등 여러 가지 중요한 부분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성공하는 회사가 됩니다. 여기에 성공하는 회사를 보면 한분야에 진짜 미친 사람이 있는것같습니다.

회사에 중요한 일이 생기면 모든 일을 제쳐두고 때로는 밥먹는 시간인지도 모르고 미친 듯이 한부분에 몰입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진짜 미친 사람이 있는것처럼 어느 부분에 미치려면 미쳐야 하는것같습니다.


 Q.  창업하면서 있었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나요??

처음에 창업하면서 세금계산서 하나 어떻게 보내줘야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창업을 하여,

세금계산서 라고 하면 종이로만 쓰는 수기 세금계산서만 있는줄알고 첫 거래처에 손으로 쓴 계산서를 직접 들고갔던 기억이 납니다. 거래처에서는 전자 세금계산서로 처리하는 부분이고 어떻게 작성해야하고 세금계산서의 청구와 영수 부분은 어떤상황일 때 구분하는것인지,

거래처의 대표님의 배려로 물건을 팔러간 제가 거래처 관리부에서 배우게 되는 웃지못할 일이 있었습니다.


 Q. 학부생 때 선배님은 어떤 학생이셨나요??

학교 수업보다는 창업에 열정이 있었던 학생이었습니다창업을 한 시기가 3학년 2학기때부터 준비를 하여 4학년 개강하기전에 창업을 하였습니다컴퓨터 공학과는 3학년때 텀프로젝트과제등 여러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창업관련 지식을 쌓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서 성적은 뛰어나지 않지만 요즘 기업의 보통 입사 지원 요건인 학점 3.0 과 토익을 공부해놓은 덕에 800 조금넘는 스펙을 갖고 있었습니다재학중에는 공강시간에는 빈강의실에서 낮잠도 자고후배님들과 똑같이 텀 프로젝트 때문에 강의실에서 밤도새고궁동에서 밤새도록 선배와 후배들과 술을 마시고 아침9시 수업에 들어가서 출석체크만 하고 잤던 기억도 납니다물론 딱한번 그랬습니다^^.


 Q. 창업 후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가장 어려웠던점 으로 꼽는다면 세무 회계 관련하여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창업에 도전하는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어플을 잘만들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고 마켓 시장 및 실무에서 수익을 창출할수있다고 하더라도 마지막에는 문서작업과 세무 회계 지식이 필요합니다. 개인 사업자 라면 6개월에 한번씩 부가세 신고 및 1년에 한번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하는 의무가 있고, 법인 사업자 도 비슷하지만 복식부기 의무자 이기 때문에 장부 기장 및 신고해야할 부분이 늘어나기 때문에 가장 어려웠던 점은 회계관련 이었던것같습니다. 이부분은 관할 세무서 및 세무사를 통하여 해결 할수도 있습니다.

 

 Q.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만 부탁드릴게요! 

창업은 힘들고 고단한 길인건 분명합니다주변에 웹사이트는 op.gg(롤 전적검색), 유명 쇼핑몰 사이트앱 중에서는 비트윈오빠믿지 등 여러 유명한 앱을 제작 및 운영중이지만 세상에 쉬운건 없는것같습니다하지만 정말로 힘들게 취직했는데 적성에 안맞는것보다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이 나을것으로 생각되고보통 창업을 하게되면 내 적성을 이용하여 내가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는 분야를 선택하기 때문에 그것에서 오는 희열은 취직과 비교할수없을 만큼 크다고 생각됩니다한번에 창업이 두렵다면 팀을 꾸려서 공모전에 나가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같습니다학생의 신분에서 단기간내에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은 창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창업을 하지않더라도 후배님들이 스펙 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서울에 출장이나 세미나 등 회의를 하게되면 젊은 사장님들을 자주 보게됩니다학교 차원에서도 많은 지원이 있지만 스스로 찾아서 창업을 한 사례를 많이 듣게됩니다.

국내 보안 전문회사인 지란지교를 알고 계실것입니다. 컴퓨터 공학과 선배님이신 오치영 대표님처럼 국내의 굵직한 회사를 운영하는 재목이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역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치영 선배님 (학부 88학번, (주)지란지교소프트 )

지란지교소프트_오치영대표1.JPG


Q. 회사자랑 한 번 부탁드릴게요!

지란지교소프트는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대표 벤처 1세대 기업이다. 이렇게 보통 기업을 소개하는 방식이겠지만 사실 이런 것들보다 더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다.

첫 번째는 지란지교소프트는 드림플랫폼을 지향하는 회사라는 점이다. 드림플랫폼이란 모든 직원들이 꿈을 갖고 회사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의미다. 그 꿈이 모두 같지 않아도 꿈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열정적이며 그 꿈을 이루는 플랫폼이 되었을 때, 회사는 더욱 성장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다시 꿈을 이룰 수 있는 더욱 탄탄한 플랫폼이 되는 선순환 적인 구조를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회사는 꿈들을 이루기 위한 제도를 만들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직원 개인의 꿈 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지란지교소프트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두 번째는 지란지교소프트가 갖고 있는 핵심가치를 말하고 싶다.

“사회에 역기능을 줌으로써 얻을 수 있는 막대한 이윤이 있더라도 순기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작은 이익을 우선시 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이것이 지란지교소프트의 핵심가치다.

이익보다는 제품이 가지는 사회적인 의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용자 편의와 보호를 위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순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만들어왔다.

 

 Q. 창업을 계획하게 되었던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창업을 결심하기 전 여러 선택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있었다.

대학시절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1기로 활동하며, 졸업 후 삼성전자로의 취업이 가능한 상태였고,

대학교 졸업 후 대학원을 진학하는 방법도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그것이 바로 창업이었다. 그래서 친구와 후배를 모아 총 4명의 대학생들이 PC 4대와 자본금 1,500만원을 갖고 지란지교소프트를 설립했다.

 

 Q. 지란지교라는 회사의 이름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먼저 지란지교(芝蘭之交)는 ‘명심보감’ 의 교우 편에 나오는 한자 성어로, ‘지초와 난초의 향기로운 사귐, 벗 사이의 맑고도 높은 사귐’ 을 이르는 한자성어다.

창업 당시 유안진 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라는 수필집을 읽고 느꼈던 좋은 감정들을 잊지 않고 가져가지 위해 사명으로 짓게 되었다. 

‘벗 사이의 맑고도 높은 사귐’ 이라는 뜻처럼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포함되어 있다.

 

 Q. 지란지교소프트 창업 후 가장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다면??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2002년 월드컵이 끝나고 찾아온 벤처 거품의 붕괴로 지란지교소프트도 힘든 시기를 보냈다. 벤처 거품이 꺼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가 축소되고, 경기 침체가 시작되며 위기를 맞게 됐다. 당시 지란지교소프트는 인원이 급격하게 늘었지만, 각종 제반 비용의 무리한 집행과 IT시장의 침체가 겹치며 내부적으로 압박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리스크 관리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이 부족했고, 그러한 위기를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힘들게 다가왔다.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직원의 수를 줄이고 경영 전반에서부터 인사, 재무, 마케팅까지 회사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

  

 Q. 창업하면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나요??

처음 창업할 당시 건축사무소가 있는 건물의 14평짜리 사무실에 임대를 얻었다. 당시 사업이 잘되면 우리 회사의 사옥을 설계해달라고 이야기를 하곤 했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사무실을 옮겨 회사를 꾸려나갔고 사업이 잘되고 사옥을 지을 수 있게 되었을 때, 처음 사무실을 마련했던 건물의 건축사무소에 실제로 우리 회사의 사옥 설계를 맡겼다. 농담처럼 했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대덕연구단지 뒤에 지었던 이 사옥은 대전시 건축상도 받게 되었다. 사옥은 이후 회사가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 매각해 아쉬움이 남는다.


  Q. 창업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점을 말씀해주세요! 

먼저 확실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확실한 목표 없이 출발한 배는 대해를 떠돌 수 밖에 없다. 

다음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냉정하게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 사업을 하기 위한 아이템 뿐만 아니라 현재의 주변 상황이나 본인의 능력까지 모두 냉정하게 평가해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열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사업을 시작한지 19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늘 꿈을 꾸고 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어야 한다.


  Q. 창업을 생각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만 해주세요! 

지금까지 19년째 사업을 해온 사람으로써 사업은 정말 힘든 일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냥 한번 도전해 볼만한 것’ 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실패에 대한 위험부담도 크다. 그렇지만 불가능한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금은 예전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져 능력과 열정이 있으면 그 능력을 충분히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이러한 것들을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꿈을 꾸고, 열심히 준비해서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